배우 하재숙씨가 밀알복지재단의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한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에 참석했다. 배우 하재숙은 10년 전부터 장애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 오며 장애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겼고, 그로인해 이번 밀알복지재단의 인식개선캠페인에 참여한게 된 것이다.
유쾌한 배우 하재숙씨와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토의는 오랫동안 계속 되었다.
그녀가 말하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방법들은 어려운 일들이 아니었다.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장애인에게는 적극적인 지지와 조력을, 혼자 활동할 수 있는 일들은 무조건적으로 도와주지 않는 것. 한 사회의 구성원이고 우리들의 소중한 친구로써 무조건적인 도움보다는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 배우 하재숙의 인식개선에 대한 답변이었다.
아직도 함께 했던 장애아동들을 잊지 못한다는 그녀는, 조금 여유가 생긴다면 꼭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희망찬 눈빛으로 말했다.
배우 하재숙과 함께한 밀알의 밝은 오후.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고민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배우 하재숙의 비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핸 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 '스타인터뷰' 영상은 다음주 11월에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싸이월드, 유투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