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리본달기릴레이 캠페인> 23번째 스타, 탤런트 이지훈씨
"맑고 순수한 장애인,
비장애인도 먼저 마음열고 다가가자"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회색리본달기 릴레이,
드라마, 뮤지컬, 노래 등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탤런트 이지훈씨의
밀알학교 방문과 특별한 인터뷰!!
<밀알학교 학생들과 즐겁게 이야기 중인 탤런트 이지훈>
봉사와 헌신은 연예인의 사명,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돌려드리고 싶어요
이지훈 씨는 봉사와 헌신은 연예인의 사명이며, 대중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하며,회색리본달기릴레이에 선뜻 동참했습니다.
회색리본달기릴레이에 동참하기 위해 밀알학교*에 방문하여 발달장애아들을 직접 만나고,
저소득장애아동들에게 자신이 론칭한 쇼핑몰(패리스스토리 옴므)옷을 기부하였습니다.
(*발달장애아 특수학교, www.miral.sc.kr)
"다시 한번 느낀 것이지만 학생들이 밝아요, 너무 밝아요. 그런 행동과 말들이 재미있어요.
일반적으로 접하지 못했던 친구들이기 때문에 행동과 말들이 새롭게 다가오기도 하고,
괴리감이라던지, 거부감으로 느껴지는게 아니라 귀엽게 느껴지더라고요.
우리가 더 관심을 갖고 이 친구들의 장애가 더 개선될 수 있는 방향으로 사랑을 갖고
보담아 준다면 충분히 사회에 같이 어울려서 함께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요."<이지훈 인터뷰 中>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에 대해 가지고 있는 편견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성격이라던지, 살아온 환경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까탈스럽다거나 대화가 쉽게 나눠지지
못할 것이라는 편견들이 있어서 비장애인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경향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이곳에 와서 느꼈고, 팬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느꼈지만,
그분들은 오히려 더 맑고 순수한 영혼들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한발 다가갔을 때 그분들은 오히려 더 쉽게 마음을 열고 다가와줍니다.
비장애인들이 마음을 열고 다가간다면 장애인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들이 많을텐데...
우리 스스로가 장애인을 차단하고 더 거부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우리가 솔직히 조금만 관심을 보인다면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무궁무진하다는 거죠.
일단은 마음이 있다면 행동으로 옮겨야겠죠.
이런 사회복지단체를 통해서 많은 장애인들에게 먼저 실천할 수 있는 봉사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깨우치게 되는 거 같아요.
더 필요한 것들은 물질적인 도움도 굉장히 많이 필요하겠죠.
"우리의 인식과 생각과 사고가 먼저 바뀐다면 비장애인이 거리감있게 느꼈던 장애인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생각이 바뀐다면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똑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장애인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우리가 항상 원하는
아름다운, 화목한 사회를 이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색리본달기릴레이캠페인에 많이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탤런트 이지훈 인터뷰 中)
*회색리본달기릴레이 동참방법: http://www.grayribon.org/shar/gray_ribon.php
*이지훈씨가 방문한 밀알학교, 나도 방문할 수 있다!*
나도밀알이다_장애인복지편 참가 신청하기
①일시: 2011년 9월 21일 수요일 09:30~17:00
②장소: 강남구직업재활센터
③방문기관: 강남구직업재활센터, 굿윌밀알스토어, 밀알학교, 해마을주간보호센터
④내용: 장애인복지시설 역할 및 사업이해,
⑤장애인과 함께하는 직업재활프로그램 체험, 요리만들기(봉사시간부여)
⑥모집인원: 일원동, 수서동 주민 10명
⑦참가비: 무료
⑧신청 및 문의: 전화접수 02-3411-4664, 070-8708-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