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진태현·박시은 부부홍보대사가 22일 오늘,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함께 했습니다.
2014년부터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서 나눔의 메신저 역할을 활발히 해온 진태현-박시은 부부홍보대사는 여름철을 맞아 위기에 처한 에너지 빈곤층을 돕고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작은 나눔과 노력들이 모인다면 무더운 여름철 고통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에게 큰 힘이 될 거에요. 에너지도 절약하고 더불어 나눔에도 적극 동참해 주세요.
- 진태현, 박시은 홍보대사 -
에너지 빈곤층이란 에너지 구입 비용이 가구 소득의 10% 이상인 가구를 말합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에너지 빈곤층은 계속적으로 증가해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가구 중 약 8%인 130만 가구 이상이 에너지 빈곤층에 해당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냉.난방비는 물론 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세를 감당할 수 없어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에너지 빈곤층 중 절반 이상은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들입니다. 특히, 여름철은 폭염으로 인해 에너지 빈곤층의 생활은 더욱 어려 워집니다. 어지럼증 등 폭염으로 인해 온열 질환에 노출되기도 하며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한 생활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온라인을 통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에너지 빈곤층에게 생계비와 무더위 대비 물품지원을 비롯해 단열재 시공 등으로 주거환경까지 개선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조금 더 특별한 이웃들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