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창작그룹홈
‘샘물밀알의집’ 개소밀알복지재단 경기본부는 기존의 장애인 그룹홈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그룹홈인 '샘물밀알의집'을 개소하였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건립된 '샘물 밀알의 집'은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이 거주하면서 자립생활을 준비하고, 미술적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그룹홈입니다.
이곳에 입주하게 된 작가들에게는 작업공간과 미술교육, 자립생활교육, 사회재활훈련, 아트상품 제작 참여, 전시회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며, 밀알복지재단은 이들이 전문 직업을 가진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샘물밀알의집은 일반 그룹홈과는 달리 가지고 있는 재능을 키워갈 수 있다는 것에 작가로 성장하게 될 아들의 모습이 그려져 벌써부터 기대가 되요.”
- '샘물밀알의집'에 입소한 박태현 작가 어머니 김선아씨
샘물밀알의집은 석성일만사랑회(이사장 조용근)의 건립비용 후원, 샘물호스피스(대표 원주희)의 건립용지 제공, 한국해비타트(대표 유태환)의 건축,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들의 생활을 책임지고 관리, 운영하는 보기 드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건립되었습니다.
<지난 1월 준공식에 참여한 4개 기관 관계자들>
“오랫동안 기다려준 아이들과 가족들, 개소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을 해준 석성1만사랑회와 샘물호스피스선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정형석
“장애 속에 감추어진 재능으로 스스로 일어서고 생활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샘물 밀알의 집이 함께하겠습니다.”-
- 밀알복지재단 경기본부장 이광재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된 용인창작그룹홈 '샘물밀알의집'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