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창작그룹홈
‘샘물밀알의집’ 개소![](/data_source/data_content/page1_21.jpg)
밀알복지재단 경기본부는 기존의 장애인 그룹홈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그룹홈인 '샘물밀알의집'을 개소하였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에 건립된 '샘물 밀알의 집'은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이 거주하면서 자립생활을 준비하고, 미술적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그룹홈입니다.
이곳에 입주하게 된 작가들에게는 작업공간과 미술교육, 자립생활교육, 사회재활훈련, 아트상품 제작 참여, 전시회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며, 밀알복지재단은 이들이 전문 직업을 가진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샘물밀알의집은 일반 그룹홈과는 달리 가지고 있는 재능을 키워갈 수 있다는 것에 작가로 성장하게 될 아들의 모습이 그려져 벌써부터 기대가 되요.”
- '샘물밀알의집'에 입소한 박태현 작가 어머니 김선아씨
샘물밀알의집은 석성일만사랑회(이사장 조용근)의 건립비용 후원, 샘물호스피스(대표 원주희)의 건립용지 제공, 한국해비타트(대표 유태환)의 건축, 밀알복지재단이 발달장애인들의 생활을 책임지고 관리, 운영하는 보기 드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건립되었습니다.
<지난 1월 준공식에 참여한 4개 기관 관계자들>
“오랫동안 기다려준 아이들과 가족들, 개소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을 해준 석성1만사랑회와 샘물호스피스선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정형석
“장애 속에 감추어진 재능으로 스스로 일어서고 생활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샘물 밀알의 집이 함께하겠습니다.”-
- 밀알복지재단 경기본부장 이광재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된 용인창작그룹홈 '샘물밀알의집'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