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장애인들이 만든 상품 판매하는
‘착한 소셜커머스’가 떴다!
밀알복지재단과 소셜커머스 지니가 새로운 방법의 재능나눔을 선보인다. 지난 4월 밀알복지재단과 재능기부 협약식을 진행한 소셜커머스 지니는 5월 30일(월)부터 지니 본 싸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재능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회사가 성장하면서 사회공헌활동의 생각이 있었던 소셜커머스 지니는 밀알복지재단의 제안을 받아들여 장애인들의 물품, 식품을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대행하며 착한 소비에 대한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장애인들의 작업장을 직접 방문한 지니는 장애인들이 만든 상품이 그 품질과 완성도에서 우수한 것을 알고 적극적인 판매대행을 결정하게 되었다.
30일 처음 출시되는 ‘소셜커머스를 통한 착한 소비’ 1호 물품은 밀알복지재단 밀알베이커리의 ‘미니쿠키 4종세트’이다. 이 쿠키세트는 1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수수료없이 전액 밀알복지재단에 전달 된다. 소셜커머스지니와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의 상품대행을 통해 ‘착한 소비’를 위한 캠페인과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지니의 차승호대표는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판매하며 더불어 장애인들까지 도울 수 있어 기대가 된다’ 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가치있는 소비를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는 현재 세 개의 직업재활작업장이 있으며 빵과 쿠키, 케익을 만드는 ‘밀알베이커리’와 커피숍운영, 화훼사업을 하는 ‘우리플러스작업장’, 천연비누를 제작하는 ‘밀알보호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장애인들에게 직업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의 미니쿠키4종세트를 구매할 수 있는 소셜커머스 ‘지니’ - http://www.z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