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 밀알복지재단이 매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복지기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한 제8회 통합음악회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2천여명이 참석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해 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밀알콘서트는 박나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어
카이로스 앙상블, 소프라노 김수현, 바리톤 공병우, 오보에 조정현,
온누리사랑쳄버가 출연하여 격조있고 감동적인 음악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연주한 온누리사랑챔버는 장애아동들의 부모님들이 참여하여
함께 수화하며 연주하는 모습에 이목을 끌었다.
또한 박나림아나운서와 로봇아띠가 함께
사회를 보며 흥미를 더했다.
또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사회자도 있어,
장애인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도록 진행하였다.
이번 밀알콘서트로 모금된 후원금은 강남구에 신설할
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설립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