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플로네트 여성 지원 확정
26세 Florette라는 여인은 2~3년 전에 아이를 낳다가 분만이 지연되면서 산도에 걸려있는 아이의 머리가 자궁과 방광벽에 눌려 사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자궁과 방광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괴사에 빠짐으로 자궁과 방광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고 요도가 2/3가량이 없습니다.
아이는 죽었지만 엄마가 죽지 않고 살아 난 것은 기적적인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소변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와 냄새가 나는 여인의 곁에 아무도 있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여인은 한국에서 수술 받을 수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 환자를 위해 진료와 수술을 돕기로 하였습니다. 환자가 마다가스카르를 떠나와서 한국에 머무는 동안 머물 집과 경비를 포함하여 약 3000불 정도가 필요합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이 여인이 한국으로 입국하여 수술을 받고 머물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