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현대건설과 함께 미얀마에 희망의 빛 밝힐 태양광랜턴 만들기
2016.02.15
현대건설과 함께
미얀마에 희망의 빛 밝힐 태양광랜턴 만들기

 


지난 2월 11일(목), 우리재단은 현대건설 본사(종로구 계동)에서 2016년 현대건설 신입사원 95명과 함께 빛과 전기 없이 살고 있는 미얀마 아이들을 위해 밤에도 공부할 수 있는 태양광 랜턴을 만들었습니다.

태양광랜턴 조립뿐만 아니라 글로벌 건설人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도록 해외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국제적 에티켓과 다양한 세계문화의 이해를 높이도록 글로벌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현대건설은 우리재단과 함께 해외 건설사업장 중 전력기반시설이 미비하여 빛 없는 야간생활을 하고 있는 에너지 빈곤지역에 임직원이 직접 직접 만들고 꾸민 태양광랜턴을 보내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우간다 진자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랜턴 1,400여개를 지원하였고, 올해는 미얀마 양곤에 1,500여개 지원을 시작으로 에너지 빈곤지역에 태양광랜턴을 직접 전달하게 됩니다. 이날 조립된 태양광랜턴은 신입사원들이 손수 쓴 정성이 담긴 편지와 함께 4월 경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태양광랜턴조립에 참여한 정연아 신입사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미얀마 에너지 빈곤지역 아이들이 낮에는 노동으로, 밤에는 어두워서 공부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우리가 만든 태양광랜턴이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어 미얀마를 이끌 인재가 키워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우리재단은 지속적으로 국내 및 해외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갈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