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모기장 보내기' 운동 발대식 진행
우리 법인은 아프리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모기장 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월드 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 목사), 유엔재단(상임고문 류종수)과 함께 공동으로 4월 12일(화) 오전 10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살충모기장 보내기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손봉호 실행위원장(우리 법인 초대이사장)은 4월 24일 부활주일과 4월 25일 세계말라리아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교회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모기장 보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기독교 언론기관에 홍보하였다. 특수약품이 처리되어 모기가 앉기만 하여도 죽는 모기장 가격은 한 장에 1만원이며, 모기장 한 장으로 한가족을 살리는 생명사랑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우리 법인은 본 모금운동의 행정기관으로 모금접수를 하게 되며, 행정비는 우리 법인이 전액 부담하고 모금액 전액은 유엔재단을 통하여 모기장 보내기 사업에 전달하게 된다.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두 끼 금식을 하고 1만원을 보내 아프리카의 빈민들의 생명을 살리자는 이 운동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후원구좌는 우리은행 1005-601-070186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