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매거진

3분마다 비명을 지르는 아이, 준빈이
2011.02.22

 

3분에 한 번씩 비명을 지르는 아이, 준빈이.

 

8살때 갑자기 찾아온 희귀난치성 질환 로렌조오일병.

이 병으로 준빈이는 시력과 청력을 잃었고,

지금은 생각을 하지도, 몸을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그리고 3분마다 찾아오는 온 몸에 쥐가 나는 고통.

그 고통을 홀로 견디지 못해 비명을 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