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을 통해 3년간 '꿈을 두드리는 만남'을 해왔던 장애아동들이 그동안 배운것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음악자원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 10일, 13일, 17일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서 요양원, 실버센터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입을 모아 제작한 ' 꿈을 두드리는 만남' 음반은 아이들이 직접 부른 목소리롤 녹음되었으며 이번 음반은 음악 7곡과 꿈을 이룬 장애아동들의 영상 한 편을 담고 있습니다. 장애극복이 아닌, 장애를 인정하면서 '하면 잘 할 수 있는' 기능을 발달시키는데 중점을 둔 이 교육은 30명의 장애인은 음악교육 관련 전문 인력이 함께 해 136명 아이들에게 다양한 음악교육을 실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