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역사의 면일어린이집,
새로운 시작을 하다!지난 12월 8일(화), 우리재단 산하 아동보육기관인 면일어린이집(서울 중랑구)에서 3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습니다. “면일의 30년, 새로운 시작”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30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축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985년 설립된 면일어린이집은 2013년부터 우리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는 장애.비장애아동 통합보육의 대표적 기관입니다.
이 날 행사에는 우리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면일어린이집 학부모, 나진구 서울시 중랑구청장,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김기환 총장, 전국 장애인통합어린이집 협의회 류미희 회장, 서울시 중랑구국공립연합회 남영수 회장 등 보육관계자 약 12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오경숙 원장의 면일어린이집의 역사와 시설 소개를 시작으로 나진구 중랑구청장의 축사 및 보육관계자 주요내빈들의 축하 인사와 함께 구청장과 학부모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면일어린이집은 올해 새로이 건축을 하여 아동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0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아 온 면일어린이집이 장애통합을 넘어 지역을 변화시키는 중심이 되길 기대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