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민일보] [기적을 품은 아이들 <83>] 엄마까지 암투병 중… “하나님만 의지해 은혜로 살고 있어”
2024.11.25
해찬이(14)네 가족은 중증 뇌병변장애를 앓는 해찬이와 암 투병 중인 어머니 이미영 씨, 사고로 신체에 장애가 있는 아버지 김명곤 씨가 함께 고난을 견디고 있다. 어머니 이미영 씨는 난소암 4기 진단과 암 전이로 힘든 항암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들을 돌보느라 제대로 된 요양도 하지 못한다. 아버지 김명곤 씨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건설 일을 했으나 지금은 아내와 아들의 간호에 전념하며 월수입 100만 원 미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