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원 김재삼 대표, 밀알복지재단 고액기부자모임 컴패니언클럽 45호 후원자로 위촉
■ 밀알복지재단, 녹차원 김재삼 대표 컴패니언클럽 45호
후원자로 위촉
■ 2020년부터 굿윌스토어에 꾸준한 물품 기부 이어와… “오늘의
나눔이 미래의 큰 변화 되길”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녹차원 김재삼 대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녹차원 김재삼 대표를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45호 후원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재삼 후원자는 한국의 전통 차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식품기업 녹차원의 대표로, 2020년부터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자사 제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된 기부 규모는 약 1억 1천7백만 원에 달하며, 이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사용되고 있다.
김재삼 후원자는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여겨왔으며, 사업 활동을 통해 얻은 자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기업인의 도리라고 생각해왔다. 특히 김 후원자는 나눔은 혼자가 아닌 구성원 전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는 신념을 강조했다. 김 후원자는 이번 컴패니언클럽 위촉을 통해 임직원들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동행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재삼 후원자는 “기부는
거창한 결단이 아니라, 오늘 할 수 있는 만큼의 실천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행동이 모이면 결국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데, 더 나아가 앞으로도 녹차원의 기업 정체성과 맞닿은 방식으로 밀알복지재단의 다양한
사업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녹차원 김재삼 대표님께서 오랜기간 밀알복지재단에 귀한 나눔을 기꺼이 이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이 장애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컴패니언클럽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 ‘밀알복지재단과 후원자의 동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