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국민일보] [기적을 품은 아이들 <88>] 언니·오빠도 장애 심각… “아이들 제때 치료받아 건강했으면”
2025.04.28

5세 선아(가명)는 중증 지적장애로 언어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하며 일상생활에서도 기저귀 착용이 필요한 상태다. 선아의 언니와 오빠 역시 지적장애, ADHD, 심장질환 등 복합적인 질환을 앓고 있다. 세 남매를 홀로 양육 중인 윤미선(가명)씨는 월 2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수입과 장애·한부모 수당에 의존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치료비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