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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굿윌스토어, 장애직원·비장애직원 하나되는 ‘굿윌전국체전’ 개최
2025.04.25

 

굿윌스토어, 장애직원·비장애직원 하나되는 ‘굿윌전국체전’ 개최

■ 장애인의 날 맞아 대전한밭체육관에서 장애인·비장애인 직원 980명 함께한 ‘굿윌전국체전’ 진행

■ 올해로 3회째 진행한 굿윌전국체전’… 장애인·비장애인 직원들, 신나는 응원전과 다양한 체육 활동 통해 화합하는 시간 가져

 


지난 16일 대전한밭체육관에서 진행된 굿윌전국체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6() 대전한밭체육관에서 굿윌 전국체전을 개최했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굿윌전국체전은 전국 굿윌스토어 37개 지점, 980명의 장애·비장애인 직원이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직원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모든 직원들이 행사 주제인 ‘2025 하나에서 우리로, 함께 뛰는 굿윌전국체전과 부제인 장애를 넘어, 함께하는 일상과 같이 장애인 비장애인을 떠나 함께 어우러져 하나되는 시간을 보냈다.

 

직원들은 챌린져스’, ‘브레이버스’, ‘유나이츠’, ‘드리머스 4개의 팀으로 나뉘어 경기 내내 함께 응원가를 부르며 신나는 응원전을 펼쳤다. 또한 공굴리기, 바구니 탑 쌓기, 2 3각 릴레이, 훌라후프 릴레이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고 그간의 노고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버블 아티스트의 버블쇼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석한 장애직원 유화진씨는 직장 동료들과 한마음으로 뛸 수 있는 굿윌전국체전은 1년 중 가장 설레고 기대되는 날이라며 동료들과 한 팀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땀 흘린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부문장은 굿윌전국체전은 굿윌스토어의 문화가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행사라며 함께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함께 뛴 경험은 직원들이 서로를 향한 신뢰와 존중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는 하나시티즌, 롯데케미칼, LION, 만나투게더, 신성통상, 성심당, 코리아세븐. 아모레퍼시픽, 오뚜기, 유한양행, APR, LG생활건강, 풀무원샘물, 한국굿윌산업협회가 후원했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시민이나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새 상품이나 중고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전국 37개 매장에서 450여 명의 장애인들이 일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직원들에게 장기 근속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굿윌체육대회 외에도, 국내·외 워크샵, 직장 내 동아리 지원, 각종 문화활동 제공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