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솔브레인나눔재단,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구호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펼쳐
■ 솔브레인나눔재단 임직원, 밀알복지재단 통해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배부 봉사활동
진행
■ 솔브레인나눔재단, 이불?담요 등 약 7천만 원 상당 물품과 성금 3천만 원 기부… 총 1억 원 규모 지원
솔브레인나눔재단이 밀알복지재단에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하고있다.
솔브레인나눔재단이 지난
15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봉사와 기부에 나섰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에는 솔브레인
임직원 16여 명과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 안미란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솔브레인나눔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이불 1,700여 점과 담요 200여 개 등 총 7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해당 물품은
경북 지역 내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배분 과정에는 솔브레인나눔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복구 작업을 위한 기금
3천만 원도 추가로 기부하며 실질적인 피해 회복에 힘을 보탰다.
밀알복지재단 조요셉 경기지부장은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직접 팔을 걷고 나서준 솔브레인나눔재단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나눔이 이재민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솔브레인나눔재단 신용현 사무국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솔브레인나눔재단은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와 8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며, 여성용품 지원사업을 비롯해 아동,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경기지부는
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경기지역 내 단체, 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