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민일보] [기적을 품은 아이들 <87>] “적절한 시기에 치료 잘 받아 평범한 일상 살아갔으면”
2025.04.08
지적장애를 앓는 준(4)은 자해 행동과 의사소통 어려움 등으로 보호자의 도움이 필수적이지만, 부모 역시 지적장애가 있어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부모는 준이의 재활치료를 이어가고 있지만,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 회기가 줄었고, 연령 초과로 양육 보조서비스도 올해 종료될 예정이다. 양육 보조사의 도움으로 준이의 발달이 호전되었으나 지속적인 치료가 절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