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마르코로호, ‘따숨마켓’ 팝업스토어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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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기빙플러스 양재역점에서 ‘따숨마켓’ 팝업스토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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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이 직접 만든 팔찌, 귀걸이, 파우치, 커튼 등 10여가지 마르코로호 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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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빙플러스의 시니어 일자리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 예정
[사진1] 기빙플러스 양재역점에
마련된 따숨마켓 팝업스토어 현장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와 사회적기업 알브이핀(RVFIN)의 브랜드 마르코로호가 ‘할머니의 따스한 숨결, 따숨마켓’을 개최한다.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 간
기빙플러스 양재역점에서 열리는 ‘따숨마켓’ 팝업스토어에서는
마르코로호의 팔찌, 귀걸이, 파우치, 커튼 등 10여가지 제품을 판매한다.
마르코로호는 사회적 소외와 경제적 빈곤에 노출된 여성 노인에게 일자리와
행복을 제공하고자 출발한 사회적 기업으로, ‘따숨마켓’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모두 할머니들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 수공예 제품들이다. 마르코로호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위해 제품 5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따숨마켓’의 수익금은 전액 기빙플러스의
시니어 일자리 자립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재고, 이월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 다문화, 경력단절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드는 친환경 나눔스토어다.
기빙플러스 김인종 본부장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다는 공통점이 있는 기빙플러스와 마르코로호가 사회를 따스하게 만드는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함께 개최했다”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알브이핀 신봉국 대표는 “기빙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알브이핀은 지난해 연말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금 약 144만 원을 기빙플러스에 전달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미얀마
난민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는 기빙플러스의 ‘잇다’ 팔찌
캠페인에 함께하는 등 국내외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고 있다.
[사진2] 알브이핀의 브랜드 마르코로호가 따숨마켓을 위해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