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가명·4)이와 그의 어머니 황현주(가명·43)씨는 매일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지성이는 언어·인지 발달 지연, 감각처리 능력 미달로 운동 협응이 지연되고 시지각 발달이 저하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황씨 역시 지적장애가 의심돼 아이 양육과 치료센터 동행이 원만하지 않은 상황이다.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