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리브엠 ESG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빙플러스-리브엠, ESG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업무협약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 자립 지원 등 ESG협력 실현하기로
■ 리브엠, 점자패키지 화장품 기부하며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
(왼쪽부터) 기빙플러스
문명선 ESG위원장, 리브엠 정원제 대표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지난 10일 ㈜제이알팜의 화장품 브랜드 리브엠과 ESG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 기빙플러스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빙플러스 문명선 ESG위원장, 리브엠 정원제 대표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으로 기빙플러스와 리브엠은 양사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기빙플러스는 리브엠과 ESG 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리브엠은 기빙플러스에 정기적인 물품 기부를 약속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기부한 제품은 기빙플러스 나눔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효능주의 더마 스킨케어 화장품 ‘리브엠’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가 손쉽게 아름다워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브랜드 가치관에 따라 모든 제품에 점자를 적용하고 있다. 리브엠은 점자패키지가 들어간 자사 화장품을 지난 6월 헬렌켈러의
날과 11월 한글점자의 날에 기빙플러스에 기부하며,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에 힘썼다.
기빙플러스 문명선 ESG위원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에 따뜻한 관심과 공감을 전해주신
리브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리브엠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여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리브엠 정원제 대표는 “점자 화장품을 기부하게 되면서 시작된 기빙플러스와의 인연이 이렇게
뜻깊은 자리로 발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점자 화장품 기부를 넘어 양사가 가진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 이월 상품 등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다문화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자립을 지원하는 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현재 전국에 2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