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트릿, 기빙플러스 우수협력기업네트워크
‘그린리본클럽’ 6호 기업 선정
기빙플러스와 이스트스트릿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지난 8일 이스트스트릿을 기빙플러스 우수협력기업네트워크 ‘그린리본클럽’ 6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기빙플러스 답십리역점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이스트스트릿
장동길 대표, 기빙플러스 김혜림 간사, 전혜정 매니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협력기업 위촉의 의미를 다지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이스트스트릿은 2023년 12월부터 ‘1989스탠다드’, ‘키치앤키스’, ‘이스트스트릿’의 의류를 매 분기마다 기빙플러스에 기부하며, 취약계층 지원 및 자원 선순환을 통한 ESG 경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기부를 위해 기업 내에서 재고 상품 중 불량품을 선별하는
작업을 따로 진행하는 등 기빙플러스 매장을 찾는 고객이 더 나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부 물품의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기빙플러스의 ‘그린
리본(RE-BORN) 캠페인’에 동참한 이스트스트릿은 매
분기 꾸준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며 2년간 8천4백여 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며 그린리본 클럽 6호 기업에 등재됐다.
이스트스트릿이 참여한 그린 리본 캠페인은 폐기되는 물품을
줄여 탄소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기업에서 보유한 소비기한·유통기한
임박 제품 또는 리퍼브 상품을 기빙플러스에 기부하는 내용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물품은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거나, 저소득 가정이 기빙플러스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바우처 등으로 쓰인다.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우수 기업에게는 ‘기빙플러스 그린 리본 클럽’ 가입 기회를 제공한다.
이스트스트릿 장동길 대표는
“기빙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본사가 위치한 답십리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의미를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본이 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빙플러스 김인종 본부장은
“기빙플러스와 함께 꾸준히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자원 선순환이라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이스트스트릿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스트스트릿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자원 선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나눔스토어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