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주-신학수 부부, 밀알복지재단 고액 후원자 모임 ‘컴패니언클럽’ 35호 위촉
■ 26일(목)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위촉식
■ 2021년부터 정윤주 후원자가 대표로 역임중인 ㈜록키스의 천연화장품 꾸준히 기부… 환산액 누적 9억2천
여 만원
■ 기부한 물품은 기빙플러스에서 판매… 판매 수익으로 장애인과 취약계층 자립 지원에 기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컴패니언클럽’ 35호 후원자로 정윤주-신학수 부부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정윤주-신학수
부부와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윤주-신학수
부부는 평소 갖고있던 나눔에 대한 관심으로 2021년부터 밀알복지재단에 천연화장품을 기부해왔다. 기부한 천연화장품은 정윤주 후원자가 대표로 역임중인 ㈜록키스의 제품으로, 지금까지
기부한 물품을 금액으로 환산 시 약 9억2천 여 만원에 이른다.
부부가 기부한 ㈜록키스 제품들은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 등에서
판매되었으며, 판매 수익금 장애인과 경력단절여성, 다문화인, 시니어 등 고용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정윤주-신학수
부부는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제품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천연 유래 성분의 화장품을 만드는 사업을 시작했는데, 이 화장품이 피부로 고민하는 분들을 넘어 생계가 곤란하거나 자립이 어려운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치 않는 마음으로 나눔을
지속하며, 내 가족을 위하는 마음으로 늘 주변을 따듯하게 살피며 살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컴패니언클럽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한 후원자로 구성된 밀알복지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 밀알복지재단과 후원자의 동행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윤주 후원자가 대표로 있는 ㈜록키스는 천연 유래 성분을
넣어 각종 트러블 및 문제성 피부를 겪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천연 화장품 판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