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예천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밀알복지재단-예천군, 24일(화) 예천지역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예천군 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독사 우려 가구 등 위기가구 선정하여 지원 예정

24일 예천군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예천군과 함께 지역 내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4일 경상북도 예천군청에서 진행되었으며, 김학동 예천군수와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기획본부장이 참석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밀알복지재단과 예천군은 예천군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독사 우려 가구 등 도움이 절실한 가구들을 발굴 및 선정하여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하며,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빠르게 찾아 지원할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기획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천군 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와 장애인가정이 발굴되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밀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예천군의 위기가정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전국 9개 지부를 통해 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