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비지플랫폼, 세계 리필의 날 맞아
리필스테이션 ‘리피래’ 통해 ‘희망을 리피래’ 캠페인 실시
■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기빙플러스 수서점에서 주방세제 리필 가능한 ‘리피래’ 이용 가능
■ 행사기간 동안 ‘리피래’ 이용해 주방세제 구매 시, 주방식기 20% 할인 판매 이벤트 진행
■ 리필스테이션 세제 판매, 할인 판매 이벤트 수익금 일부로 취약계층 일자리 및 자립 지원할 예정
(왼쪽부터) 비지플랫폼 최홍영 대표, 와플 나모라 대표, 기빙플러스 김원진 대리, 기빙플러스 백준현 팀장 (사진제공=밀알나눔재단)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는 비지플랫폼(대표 최홍영)과 6월 16일 ‘세계 리필의 날’을 맞아 리필문화 장려 캠페인 ‘희망을 리피래’를 실시한다.
희망을 리피래 캠페인은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기빙플러스 수서점에서 진행되며 매장에서 친환경 주방세제를 덜어 살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 ‘리피래’를 이용할 수 있다. 캠페인명인 희망을 리피래는 리피래로 세제를 구매하면 수익금 일부로 취약계층 일자리 및 자립을 지원해 ‘희망을 다시 채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리피래는 비지플랫폼 공식 파트너사인 ㈜와플에서 개발한 국내최초 IoT(사물인터넷) 리필스테이션으로, 리피래 홈페이지나 매장 내 큐알(QR)코드 혹은 키오스크로 세제를 구매할 수 있다. 리피래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할 경우, 환경부로부터 구매횟수 당 2천 원의 탄소 중립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고 연 최대 7만 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탄소 중립 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리피래를 이용해 친환경 주방세제를 구매하면 그릇, 컵 등의 주방식기를 2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리피래를 통해 판매되는 세제 수익금의 일부와 이벤트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환경과 사회를 아우르는 새로운 가치의 녹색성장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협력해주신 비지플랫폼에 감사드린다”며 “환경과 더불어 수익금으로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자립을 지원하며 ESG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지플랫폼 최홍영 대표는 “이번 행사가 환경(E) 가치에 특화된 자동리필스테이션, 리피래와 사회(S) 가치에 특화된 기빙플러스가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친환경 시설들을 흔하게 접할 수 있도록 비지플랫폼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필스테이션이 설치되는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 상품을 기부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2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비지플랫폼은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기업부문 ‘2023년 대한민국 ESG혁신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ESG경영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기빙플러스 ‘기브그린 캠페인’에 1억 원 상당의 친환경 스킨케어 브랜드 안야(ANYAH) 화장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