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 환경의 날 맞아 제3회 ‘기브그린’ 캠페인 전개
■ ‘기브그린(Give Green)’, 기업으로부터 녹색소비 실천 제품 기부 받아 판매하는 친환경 가치소비 캠페인
■ 오는 15일까지 한티역점 제외한 기빙플러스 전매장에서 캠페인 진행
■ 저렴한 가격에 친환경 제품 구매 가능한 ’친환경 기브그린 존’ 마련…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에 사용 예정
기빙플러스가 환경의 날을 맞아 제3회 '기브그린' 캠페인을 전개한다.(사진제공=밀알나눔재단)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3회 친환경 나눔 캠페인 ‘기브그린(Give Green)’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서울녹색구매지원센터, 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과 함께한 기브그린 캠페인은 기업으로부터 녹색소비 실천 제품을 기부 받아 판매해 지역사회 내 친환경 가치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기브그린 캠페인은 15일까지 한티역점을 제외한 기빙플러스 24곳 전매장에서 진행된다. 각 매장에는 친환경 제품 홍보·판매를 위한 ‘친환경 기브그린 존’이 마련되며 기브그린 존에서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은 장애인, 이주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캠페인은 제스(JESS), 살리다, 앙블랑, 뉴칸, 록키스, 허스텔러, 창의씨앤알, 위니비니, 샘표, 비지플랫폼(안야), 세이프선데이, 루스티크코리아, 닥터노아, 스킨푸드, 몬스터즈, 라이온코리아, 유이샤이닝, 더데이원랩 등 18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 제품을 기부했다.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환경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18곳 기업의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회째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와 더불어 더 많은 소외이웃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 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25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