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어린이날 맞아 밀알나눔재단에
1억 1천만 원 상당 쿠키런 굿즈 기부
■ 데브시스터즈, 장애·비장애아동들 위해 자사 대표 IP '쿠키런' 굿즈 총 8천 개 기부
■ 기부물품은 밀알나눔재단 통해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경기지부 소속 어린이집 56곳에 전달
[사진1] 데브시스터즈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비장애아동을 위해 쿠키런 굿즈를 기부했다. 사진은 데브시스터즈로부터 장난감을 기부받은 시립수지어린이집의 어린이들.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은 ‘쿠키런’으로 유명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기업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비장애아동들을 위해 1억 1천만 원 상당의 쿠키런 굿즈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브릭 콜렉션 킹덤 쿠키성 △쿠키런 킹덤 쿠키빌리지 시리즈 △쿠키런 콜렉터블 피규어 브레이브 에디션 등 자사 대표 IP인 쿠키런 기반의 굿즈 총 8천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밀알나눔재단을 통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통합 보육을 제공하는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경기지부 소속 어린이집 56곳에 전달됐다.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본부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장애·비장애아동들에게 즐거운 어린이날을 선물하고자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브시스터즈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은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밀알나눔재단을 통해 선물한 쿠키런 굿즈가 장애·비장애 어린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쿠키런에 담긴 '용기'와 '희망', '함께'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나눔재단은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친환경 나눔가게 ‘기빙플러스’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만들어 가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등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하는 게임 기업이다. 이번 쿠키런 굿즈 기부에 앞서, 한마음혈액원과 진행한 헌혈 캠페인 및 의료 취약계층 아동 후원금 기부 등 사회공헌을 위한 노력을 이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