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들어서자 스피커에서 흥겨운 트로트 음악이 흘러나왔다. 경기도 성남시 금광교회(김영삼 목사)의 시니어부 성도 70여명은 무대 앞 인도자를 따라 신나게 몸을 흔들고 있었다. 구성진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성도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피었다.
금광교회는 교회 어르신을 위해 시니어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5일까지 교회와 함께 4주간 ‘해피앤딩학교’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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