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즈, 기빙플러스에
4억 7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기부
■ 엔라이즈, 장애인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해 자사 브랜드 제품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약 10만 7천 개 기부
■ 기부물품은 기빙플러스 전 매장에서 판매, 수익금은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할 예정
(왼쪽부터) ㈜엔라이즈 김승훈 대표,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총괄본부장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는 ㈜엔라이즈(대표 김승훈)가 4억 7천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엔라이즈는 자사 브랜드인 ‘네추럴라이즈’, ‘더리얼’, ‘더리얼랩’, ‘프로틴업’의 제품 ‘라이즈 마린 식물성 조류 오메가’, ‘라이즈 비타민C 앤 아연 꾸미’ 등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 약 10만 7천 개의 제품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빙플러스 전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총괄본부장은 “장애인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빙플러스에 공감해 기부로 동참해주신 엔라이즈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기빙플러스를 통해 고용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엔라이즈 김승훈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기빙플러스 사업에 엔라이즈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빙플러스에서 제품을 구매하시는 고객들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전문 나눔스토어다. 기업으로부터 재고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한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24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