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에게 장애가 있어 취업은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 딸이 직장을 갖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소희 씨 엄마는 아침이 설렌다. 발달장애가 있어 취업이 어려울 거라 생각했던 딸 소희 씨가 최근 번듯한 직장을 갖게 됐기 때문이다. 소희 씨는 지난해 5월 ‘굿윌스토어’ 밀알강서점에 채용되면서 매일 행복한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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