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버블, 장애인 가정에 친환경 주방세제 1000세트 기부
■ 슈가버블, 신년 맞아 취약계층에 나눔 실천… 친환경 주방세제 1000세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 기부된 세제는 강남세움복지관과 안산시장애인복지관 등을 통해 장애아동, 성인장애인 가정에 전달
슈가버블이 장애인을 위해 주방세제 ‘슈가버블’ 1000세트를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친환경 세제 전문 브랜드 슈가버블이 장애인을 위해 주방세제 ‘슈가버블’ 1000세트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슈가버블은 새해를 맞아 신년의 첫 시작을 나눔으로 시작하고자 이번 기부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된 제품은 슈가버블 친환경 주방세제세트 1000개로,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천만 원 상당이다.
슈가버블이 기부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의 운영시설인 강남세움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아동 및 성인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당초 슈가버블은 500세트 기부를 예정했으나 밀알복지재단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증량을 확대해 총 1000세트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전달해 주신 슈가버블 제품은 생필품 지원이 절실했던 장애인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슈가버블처럼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는 ‘착한 기업’들이 더 많아져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슈가버블은 지난해 11월 1일에도 모델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해 밀알복지재단에 슈가버블 1101세트를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