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도자료 [보도기사] 미술적 재능 뛰어난 발달장애인 전시회, 대전에서 열린다
2015.04.06
미술적 재능 뛰어난 발달장애인 전시회, 대전에서 열린다
 
- 4월 8일부터 14일까지 대전MBC M갤러리에서 발달장애인 15명이 선보이는 미술작품 전시회 열려
- ‘2015봄(seeing&spring)’ 전시회는 세상을 본다(Seeing)는 의미와 미술가로서의 독립적인 장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희망(Spring)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어
- 작가들의 43점 작품과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스케치에 관객이 색칠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나무조형물 등 전시 이벤트를 펼칠 예정
- 봄프로젝트는 2014년 3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번 전시회는 밀알복지재단 주최, 시스플래닛, 드림나무아동청소년발달센터 주관, KB국민카드 지원으로 진행

서번트 증후군은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특정 영역에서 그 장애와 대조되는 천재성이나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증후군이다. 실제로 장애가 있지만, 미술적 재능이 뛰어난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미술전시회 ‘2015봄(seeing&spring)’ 전시회가 8일부터 14일까지 대전 MBC M갤러리에서 열린다.
 
밀알복지재단은 2014년 3월부터 미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을 선발해 전문교육을 제공하여 독립적인 예술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봄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가진 사회성의 결핍을 치료적 관점이 아닌 예술적 재능의 요소로 바라보고 장애가 장애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대중에게는 새로운 예술분야를 선사하고, 작가들에게는 예술적 재능을 실현해 작가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밀알복지재단 원정분 과장은 “봄프로젝트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보고(Seeing), 그들이 예술가로서 성장하길 바라는 ‘희망’(Spring)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 단어로 다른 방식을 통해 소통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그들이 예술가로서 성장하여 ‘봄(Spring)’과 같은 가능성의 시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밀알복지재단 ‘2015봄(seeing&spring)’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일반적인 소통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이다. 작가들이 보여주는 알 수 없는 몸짓, 무심한 눈빛과는 다르게 밝고 따뜻하고 자유로운 느낌의 작품을 통해 그들의 세상을 엿볼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의 ‘2015봄(seeing&spring)’ 대전 전시회는 대전MBC M갤러리에서 4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작가들의 43점 작품과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스케치에 관객이 색칠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나무조형물 등 전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봄프로젝트는 2014년 3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번 전시회는 밀알복지재단 주최, 시스플래닛, 드림나무아동청소년발달센터 주관, KB국민카드 지원으로 진행된다.


문의 : 홍보팀    전화 : 070-7462-9045  이메일 :  miran@miral.org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8개 산하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3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