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 밀알나눔재단에 생활용품 5700여 박스 기부
■ 크린랲,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원아들 위해 유명 아티스트 김참새와 콜라보한 생활용품 제품 기부
■ 기부물품은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경기지부 소속 어린이집 290여곳에 전달 예정
크린랲이 밀알나눔재단에 유명 아티스트 김참새와 콜라보한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은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대표 전기수)이 연말을 맞아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해 자사 생활용품 제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린랲은 유명 아티스트 김참새와 콜라보한 △김참새 물티슈 네이처 캡 △김참새 크린장갑 일반, 어린이용 2종 △김참새 기프트세트 등 다양한 생활용품 제품 5700여 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밀알나눔재단을 통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통합 보육을 제공하는 전국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경기지부 소속 어린이집 29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은 “장애아동을 비롯한 모든 어린이들을 위해 선뜻 자사 제품을 기부해주신 크린랲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기업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크린랲 전기수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가능한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밀알나눔재단을 통해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나눔재단은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상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친환경 나눔가게 ‘기빙플러스’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완전한 사회통합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