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타히보, 기빙플러스에 약 7500만 원 상당의 타히보차 음료 기부
■ NK타히보, 장애인·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 위해 자사 타히보차 음료 약 2500박스 기부
■ 기부물품은 기빙플러스 전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 예정
(왼쪽부터) NK타히보 김일환 이사,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는 ㈜NK타히보(대표 고정훈)가 고용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해 약 7500만 원 상당의 타히보차 음료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경기도 화성시 금강펜테리움IX타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 NK타히보 고정훈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NK타히보는 타히보 추출액 100% 차음료인 ‘NK타히보 골드’ 약 2500박스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빙플러스 전 매장에서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장애인,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은 “소외이웃 자립을 위해 물품과 온정으로 협력해주신 NK타히보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주신 물품을 통해 더 많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만들고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NK타히보 고정훈 대표는 “당사 제품이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돼 고용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빙플러스와 협력해 지역사회 내 소외이웃과 동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 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전문 나눔스토어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24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