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기빙플러스에 4천 5백만 원 상당 화장품 기부
■ 스킨푸드, 취약계층 자립과 취약계층 여성 지원 위해 ‘가든빈 클렌징’ 5종 제품 약 2400개 기부
■ 기부물품은 기빙플러스 전 매장에서 판매, 수익금은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할 계획
■ 일부 기부물품은 밀알나눔재단 통해 미혼모를 비롯한 국내 취약계층 여성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
[사진1] 스킨푸드가 기빙플러스에 4천 5백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는 스킨푸드(대표 구도곤)가 취약계층 자립과 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해 4천 5백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스킨푸드는 비건 인증이 완료된 ‘가든빈 클렌징’ 5종 제품 약 240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빙플러스 전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기부물품 790개는 ‘자상 한 상자’를 통해 국내 미혼모를 비롯한 취약계층 여성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자상 한 상자는 기업으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으로 구성된 생계지원키트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밀알나눔재단 캠페인이다.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동시에 미혼모 등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스킨푸드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추운 연말 소외된 이웃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기빙플러스를 통해 당사 화장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전달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취약계층 여성들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전문 나눔스토어다. 기업으로부터 재고상품을 기부받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한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24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