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광고, 기빙플러스에 약 1억 8천만 원 상당의 의류 기부
■ 국가대표광고, 자원 선순환과 장애인,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 위해 의류 약 4000장 기부
■ 기부 의류 판매 수익금은 서울·경기권 기빙플러스 매장 통해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 예정
(왼쪽부터)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 ㈜국가대표광고 김현준 과장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는 ㈜국가대표광고(대표 강환성)로부터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약 1억 8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구 국가대표광고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과 국가대표광고 김현준 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가대표광고가 기부한 의류 약 4000장은 서울·경기권 기빙플러스 매장 23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장애인,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은 “환경과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 정신을 가진 국가대표광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의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의 자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국가대표광고 강환성 대표는 “자사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자원 선순환과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목표로 의류를 기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주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환경 보호를 위해 다방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 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전문 나눔스토어로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23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한편, 국가대표광고는 광고물의 지속가능성을 생각하는 온·오프라인 종합광고대행사로 버려지는 옥외광고물을 업사이클링해 가방과 파우치 등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살리다’ 브랜드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