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팜, 기빙플러스 소외이웃 자립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참여
■ 민감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비팜,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에 약 4만 5천개 스킨케어 제품 기부
■ 기부된 물품은 서울, 경기지역 기빙플러스에서 판매…수익금은 소외이웃 일자리 지원에 사용될 예정
(왼쪽부터) 밀알나눔재단 문명선 마케팅위원장, 에이비팜 최윤혜 이사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는 에이비팜(대표 최승호)으로부터 소외이웃 일자리 지원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 약 4만 5천개를 기부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에이비팜에서 기부한 물품은 에이비팜의 솔트클렌저와 앰플토너로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이다. 기부된 물품은 서울, 경기지역 기빙플러스 21개 지점을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및 소외이웃 일자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지속되는 취업난에 급격한 물가상승, 경기 둔화가 더해져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이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물품 기부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주신 에이비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에이비팜 최승호 대표는 “기빙플러스의 소외이웃 자립복지 실천과 친환경적 자원순환에 크게 감동해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환경을 위해 물품기부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뷰티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 상품을 기부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판매 상품 대부분은 시즌이 지났거나 브랜드 가치를 위해 외부에 유통되지 않아 소각 위기에 놓였던 재고·이월상품으로, 기빙플러스는 이들을 자원으로 순환해 탄소를 저감 효과를 가져온 바 있다.
민감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비팜은 피부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위한 더마 솔트 크림, 폼클렌징 등의 저자극 화장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아토피 환우들의 피부 회복을 위한 제품 개발, 전 제품 비건화 추진 등 ESG 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