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김서영(여·21·사진 왼쪽) 씨는 지난 2월 17일 한 특수학교를 졸업하면서 동시에 취직에 성공했다. 장애인시설 ‘굿윌스토어’ 밀알 인천점에서 시민·기업으로부터 받은 기부품을 분류하고 상품화하는 일을 하게 됐다. 희귀질환과 지적 장애를 함께 앓는 김 씨의 장애등급은 1급, 지능은 6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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