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 주식회사 에이지웰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기빙플러스-주식회사 에이지웰,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주식회사 에이지웰은 물품 기부하고, 기빙플러스는 기부받은 물품 판매… 수익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 일부 물품은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키트에 담겨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전달 예정
(왼쪽부터) 주식회사 에이지웰 이혜민 대표,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 기빙플러스가 주식회사 에이지웰(대표 이혜민)과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식회사 에이지웰은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기빙플러스는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을 기빙플러스 매장 직원으로 고용해 자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일부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긴급생계지원키트의 구성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밀알나눔재단 오세욱 CSV추진본부장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사회적 일자리를 만드는 기빙플러스의 파트너가 되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양사가 가진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 상품을 기부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2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식회사 에이지웰은 동물복지, 무항생제 등 안심 먹거리 제품을 주력으로 다양한 유통채널에 자연에서 온 것 그대로의 ‘-다움’을 간직한 신선가공식품 브랜드 ‘올다움’ 등 자체 브랜드 상품부터 PB, 운영대행 상품을 유통,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