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설립 30주년을 맞는 밀알복지재단(이하 재단)이 장애인권익기금 100억 원 조성 캠페인을 통해 더 큰 사랑을 시작한다.
이 재단은 기금을 통해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책과 제도를 바꾸는 입법 운동, 인식 개선을 위한 옹호 활동 등을 추진한다. 장애인권익기금은 재단 초대 이사장인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올해 4월 손 교수도 13억 원 상당의 재산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