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앨리스마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패션 브랜드 앨리스마샤, 기빙플러스에 지속적으로 자사 제품 기부하기로 약속… 협약과 함께 1400만 원 상당 비건레더 가방도 기부
■ 기빙플러스, 앨리스마샤에서 기부 받은 제품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취약계층 고용할 예정
■ 앨리스마샤, 2017년부터 기빙플러스에 꾸준히 물품 기부하며 자발적 상생 실천한 ‘자상한 기업’
(왼쪽부터) 앨리스마샤 곽창훈 대표,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
밀알나눔재단(대표이사 정형석)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패션 브랜드 앨리스마샤(대표 곽창훈)와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수) 밝혔다.
서울 송파구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과 앨리스마샤 곽창훈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앨리스마샤는 기빙플러스에 지속적으로 자사 제품을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빙플러스는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다문화인, 시니어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긴급생계지원키트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앨리스마샤는 협약식과 함께 1400만원 상당의 친환경 비건레더 가방도 기부했다.
앨리스마샤 곽창훈 대표는 “앨리스마샤의 제품이 취약계층에게 일하는 즐거움, 자립의 기쁨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빙플러스와 협력을 지속하여 사회적 약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밀알나눔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앨리스마샤는 2017년부터 5년째 기빙플러스에 물품기부를 이어오며 소외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며 “고용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약속해주신 앨리스마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 상품을 기부 받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