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발달장애인 작가입니다."
성준이는 그림을 그린다. 아주 어릴 때부터 보통의 아이와 달랐던 성준이는 그림으로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했다. 하늘과 달, 별과 바람을 그리면서 세상과 소통하고 닫힌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했다. 더구나 또 '잘' 그렸다. 성준이를 포함한 발달장애인 작가 23의 미술전시회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아뜰리에키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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