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 지역 기업과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21일(수)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에서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나눔 운영위원회’ 조직해 후원금 모금하여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돕기로
(왼쪽부터) 황대벽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장, 강선희 손에손잡고프리마켓 실장, 강은주 손에손잡고프리마켓 대표, 김동형 톡톡폰주식회사 사내이사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지부장 황대벽)는 지역 기업인 손에손잡고프리마켓, 팔도컴퍼니, 톡톡폰주식회사와 공동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목) 밝혔다.
21일(수) 오후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대구경북지부장, 손에손잡고프리마켓 강은주 대표, 톡톡폰주식회사 김동형 사내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밀알복지재단과 협약기업들은 손에손잡고프리마켓 강은주 대표를 중심으로 ‘나눔 운영위원회’를 조직해 연2회 나눔바자회 개최 등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저소득가정 장애인을 돕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약기업들은 각 기업이 가진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의 활동을 알리고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역할도 맡는다.
손에손잡고프리마켓 강은주 대표는 “손에손잡고프리마켓은 2019년부터 장애아동 성탄 선물 키트,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자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 6월에는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마켓’을 운영한 바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나눔에 뜻을 같이하는 지역 기업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고, 같이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대구경북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주신 협약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밀알복지재단 또한 맡은 자리에서 대구경북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는 대구경북지역 내 장애인, 아동, 독거노인, 다문화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사업을 원하는 지역 내 단체·기업과 협력해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