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솔브레인 나눔재단, 저소득층 여성 건강 증진 위해 5억 2천 만원 상당 물품 기부
■ (재)솔브레인 나눔재단이 운영중인 기부 레스토랑 ‘더 라운지’ 수익금으로 기부
■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통해 저소득층 성인여성 391명에게 전달… 남은 물품은 기빙플러스에서 판매돼 취약계층 자립 지원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 박흥재 경기지부장, (재)솔브레인 나눔재단 강창규 사무국장, 채석욱 부사무국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재)솔브레인 나눔재단(임혜옥 이사장)이 저소득층 여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5억2천만 원 상당의 여성건강기능식품 9만5천개를 기부했다고 22일(월) 밝혔다.
기부된 물품 중 1200개는 ‘웰 우먼 솔박스(Well Women Soul-Box)’에 담겨 경기도와 충남 공주 지역의 저소득층 성인여성 391명에게 이달 중 전달될 예정이다. 남은 물품은 기빙플러스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기빙플러스에서 일하는 취약계층 근로자들의 월급 등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인다.
'솔박스(Soul-Box)'란 (재)솔브레인 나눔재단의 취약계층 물품지원 사업을 일컫는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다. 2020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장애인, 영유아, 노인,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담은 '솔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재)솔브레인 나눔재단 임혜옥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재)솔브레인 나눔재단이 운영하는 착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The Lounge’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며 “솔브레인㈜은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자 사회적 책임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에 필요 물품을 기부하는 ‘솔박스’를 런칭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회사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재)솔브레인나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