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환경보호를 위해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캠페인 진행
■ 네패스, 3월 7일부터 18일까지 물품 기증 캠페인 진행해 재활용품 916점 굿윌스토어에 기증
■ 기증품은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 밀알대전점에 배분돼 장애인 일자리 마련에 사용
(왼쪽부터) 네패스 환경안전센터 차광현 스타, 이상림 스타, 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 정진훈 담당, 네패스 환경안전센터 송재광 팀장, 신효빈 스타, 김서하 스타가 물품 기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패스(회장 이병구)는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의류와 생활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916점을 기증했다고 29일(화) 밝혔다.
기증품은 네패스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네패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 밀알대전점에 배분돼 장애인 직원들의 월급과 신규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매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는 네패스의 기증 덕분에 고용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이 어려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일터를 잃지 않고 일의 가치를 느끼며 자립이라는 꿈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네패스와 함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패스는 2014년부터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장애아동과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