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5일부터 12월까지 밀알복지재단-에너지관리공단-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함께하는  
    에너지 나눔교육 진행
○ 5~7세 아동, 친환경 에너지 절약 및 지구촌 나눔정신을 배울 수 있어
○ 전문강사의 전시해설과 그림자 인형극, 에너지나눔 체험교육의 일환인 해바라기형 태양광
    랜턴조립키트 제작 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
○ 체험학습 진행시 나눔증서 및 에너지 나눔녹색천사 메달 증정, 우수 소감문으로 당선 시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장상 등 수여

밀알복지재단-에너지관리공단-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어린이 녹색에너지 나눔 체험학습’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을 선도한다.
 
우리나라는 2008년을 ‘저탄소 사회로 가는 원년’으로 선포해 2020년까지 ‘세계 7대 녹색강국’, 2050년까지는 ‘세계 5대 녹색강국’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2009년에는 ‘녹색성장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였다.(녹색성장위원회,2009) 또한 2012년도부터는 ‘체험하고 실천하는 녹색성장교육을 할 것’이라는 목표로 유·초·중등·대학을 포함한 ‘녹색성장교육 확산, 정착, 실행 그리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학교, 가정 실천 활동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교육과학기술부, 2012)
 
이번 어린이 녹색에너지 나눔체험학습은 7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되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전시해설, 그림자 인형극 관람, 선물공룡 디보 영상 상영, 해바라기형 태양광 랜턴조립키트 체험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나눔증서 및 어린이메달을 수여하며 체험활동 우수소감문에 당선된 어린이에게는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과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와 전력수요의 증가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절약한 에너지를 지구촌 친구들과 나누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이번 체험학습은 전기와 빛 없이 살아가고 있는 지구촌 17억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달하는 뜻 깊은 나눔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견학 및 체험교육은 70분 소요되며 5~7세 단체 30명이상부터 100명 이내까지 참여할 수 있다. 7월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체험학습비 10,000원은 해외빈곤아동돕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체험학습신청은 전화(070-7462-9062) 또는 이메일(skek4468@miral.org)로 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정신으로 1993년 설립되어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등을 위한 46개 산하시설과 4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21개국에서 특수학교 운영, 빈곤아동지원, 이동진료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보도기사 문의 070-7462-9045, miran@mira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