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를 마치고 관객들이 박수쳐주고 환호해줄 때, 그때 기분이 좋아요"
밀알첼로앙상블 '날개'의 수석단원 첼리스트 차지우(24)씨는 오는 24일 열리는 오랜만의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기대를 숨기지 못했다.
2016년 뉴욕 유엔본부 초청무대에 올랐고 2018년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펼치기도 할 정도로 실력 있는 첼리스트인 그는 발달장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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