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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 밀알복지재단-한수원, 전남 신안군 방범취약지역에 안심가로등 설치
2021.12.28
밀알복지재단-한수원, 전남 신안군 방범취약지역에 안심가로등 설치
 
전남 신안군 방범취약지역에 태양광·풍력 안심가로등 설치하고 전달식 가져
지역 취약계층 가정 33곳에 생계비와 의료비도 지원
 
 

(왼쪽부터) 신안군복지재단 박균보 이사장, 박우량 신안군수, 밀알복지재단 조성결 전략사업부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한수원(사장 정재훈)이 전남 신안군 방범취약지역에 안심가로등을 설치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24일 오전 신안군청에서 진행된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전달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밀알복지재단 조성결 전략사업부장이 참석했다. 
 
밀알복지재단과 한수원은 올해 진행된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의 대상지역으로 신안군을 선정하고, 증도면과 임자면 일대에 안심가로등 42본을 설치했다.
 
또한 ‘반딧불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안군 내 취약계층 가정 33곳을 선정해 생계비와 의료비를 전달했다.
 
밀알복지재단과 한수원이 설치한 안심가로등은 태양광·풍력을 이용해 낮에 충전한 전력으로 작동한다. 한 번 충전 시 최소 7일이상 가동돼 온실가스 절감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한다. 일반 가로등과 비교할 때 1본당 연간 2,160kWh의 절전 효과도 있다. 또한 안심가로등에 사용하는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는 일반 가로등보다 1.5배 이상 밝지만, 자정이 넘으면 주변 동식물을 위해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전깃줄 연결 없이 설치할 수 있어 일반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서 특히 진가를 발휘한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밀알복지재단 조성결 전략사업부장은 "안심가로등 설치 후 범죄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해 주민이 안전히 귀가할 수 있고 주변 통행량이 증가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밀알복지재단은 에너지나눔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남은 가로등 설치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가로등이 없는 방범 취약 지역에 태양광·풍력 안심가로등을 설치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4년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일대에 37본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 58개 지역에 총 2035본의 가로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에 가로등을 설치하는 10개 지자체의 취약계층에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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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7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