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애아동 치료비 5천만 원 기부
■ 도경완, 도장TV 수익금 밀알복지재단에 기부
■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중단한 취약계층 장애아동 수술비, 재활치료비 등으로 사용 예정
[사진1] 도경완이 밀알복지재단에 장애아동 치료비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방송인 도경완이 유튜브 채널 ‘도장TV’ 수익금을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도경완이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치료비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7일(금) 밝혔다.
기부금은 의료지원이 시급한 장애아동의 의약품비, 재활치료비, 수술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도경완은 최근 장윤정과 함께 밀알복지재단의 ‘결연하길, 참 잘했다’ 캠페인을 참여하면서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연하길, 참 잘했다’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꼭 받아야 하는 치료마저 중단한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과 결연 후원을 맺어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아동은 하루라도 치료를 안 받으면 몸의 기능이 퇴행할 수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나, 꾸준한 의료비 지출로 인해 성장할 때까지 치료비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다”며 “장애아동 가정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준 도경완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2] 기부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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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7개 운영시설과 9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1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습니다.